부안상설시장 상인들은 세계스카우트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스카우트 제복을 입고 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이벤트와 상인들 모두가 스카우트 항건을 두르고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남정수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은 "2023년 부안을 찾을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우리 상인들도 함께 뭉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상설시장 상인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상설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지난해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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