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은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의식 함양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한 해양경찰관이 직접 유치원에 방문해 물놀이 안전 동영상 시청 및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계절과 나이에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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