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서비스 지원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서비스 지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1.1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2018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 이번 공고에서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프리미엄소비재 분야 등 총 3개 협력권산업에 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협력권 지역여건과 산업특성을 반영하여 선정된 산업 분야별 세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용 및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된다.

2018년 경제협력권 비즈니스협력형 R&D 과제 경우 시·도 협력권산업별 도출된 특화분야 범위 내 품목지정과 자유공모 형태로 진행되며, 경제협력형 비R&D는 협력산업 관련 지원대상 기업군을 중심으로 지원하되, 전·후방 연관 기업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한 자유공모 형태로 추진한다. R&D는 경제협력권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등, 비R&D는 협력권 내 소재하는 사업화, 기술지원 등이 가능한 전문기관이 신청하면 과제관리전문기관인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을 통해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2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및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과제 온라인 접수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2월 21일까지)후 신청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는 오는 1월 23일(화) 14시 전북대학교 훈산건지하우스 5층 세미나실에서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설명회를 통해 산업별 지원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