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새농민 전북도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한국 새농민 전북도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1.1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한국새농민 전북도회(회장 이홍재)는 17일 전북농협회의실에서 ‘2017년도 한국 새농민 전북도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권현갑 한국새농민 중앙회 부회장,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새농민회 도임원, 시군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회계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라북도 농업발전을 위하여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를 통해 전북 새농민회는 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전북 도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홍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농업인 후배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새농민회원들은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지역의 리더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난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500쌍의 부부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