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전북서부보훈지청,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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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손재락씨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사진전북서부보훈지청 제공

 전북서부보훈지청은 16일 보국수훈자로 신규 등록된자들을 대상으로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항구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대통령 명의로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이날 기관장이 직접 보훈 수혜사항을 안내하고 나라사랑 배지 달아주기, 기념 액자 증정 등 격조있는 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받은 손재락씨는 “장기복무 제대군인으로서 취업 등 여러 가지 보훈혜택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자세한 설명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모두가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했던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고, 국민들 모두의 가슴 속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나라사랑정신이 녹아 흐르도록 ‘감동을 주는 품격 높은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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