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
완주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1.17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9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개 분야에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며, 자격기준 및 우선순위 등에 의거 신규로 발급되는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유형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를 비롯해 eye1004 건강두드림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보조기구렌탈서비스, 청소년지구시민학교,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쓰담쓰담마음건강서비스, 농촌여성힐링아카데미서비스, 가족역량강화서비스 등이다.

 모집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자로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각 유형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아동재활과 정서발달, 심리지원 서비스를 늘렸다”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