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복합화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된 167개 세부사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매출액, 방문객 등 성과를 민간 전문 위원으로 구성해 선정했으며, 지역사회의 성과확산 및 업무 공유를 위해 우수 사례집을 제작해 시군 및 유관기관에 2천 부를 1월 중 배포하기로 했다.
특히 농촌자원복합화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북도가 2016년에 시행해 농식품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벤치마킹해, 2017년부터 농식품부 주관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농촌자원복합사업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을 통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축산업 6차산업화, 생생마을 조성, 스마트팜 확산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농업을 특화해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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