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공예 연탄 1,500장 기탁
㈜예담공예 연탄 1,500장 기탁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1.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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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옥마을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지 민속인형과 공예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주)예담공예(대표 전선례)가 전주 완산구 서신동에 사랑의 연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예담공예 전선례 대표는 이날 서신동사무소를 방문해 유경수 동장에게 ‘사랑의 연탄 후원금’ 100만원 전달했다.

 서신동은 이날 기탁된 사랑의 연탄 후원금으로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천500장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선례 대표는 이날 “경제적 사정으로 겨울철 난방이 여의치 않은 저소득가정을 돕고자 사랑의 연탄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경수 서신동장은 “생활고로 힘들게 겨울을 보내는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주)예담공예에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전주, 최고의 서신동이 되도록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확산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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