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학생해외봉사단(단장 한현수)이 13박 15일 동안의 캄보디아 봉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학생봉사단 40여 명은 지난달 26일부터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따스나에 초등학교와 크위엔 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교육시설 개선, 예체능교육, 보건교육, 한글교육, 한국문화 전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수상마을을 방문해 현지인의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구촌의 우정을 나눴다.
최윤철 학생 대표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인류공동체의 따뜻함을 체험했고 봉사야말로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촛불과 같은 기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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