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채 회장은 김제시 월성동(신풍동)이 고향으로 현재 경기도 안산과 화성, 아프리카 등에서 7개의 자동차부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지난 7년간(70,000천 원) 지속적으로 기탁 해 오고 있다.
김제시 월봉동에 소재한 봉월교회(담임목사 박기술)는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설립 118주년을 맞이한 봉월교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저소득 장애인부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주민들과 더욱 친화력을 가진 교회로 상생발전하고 있다.
박기술 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하고자 기탁 했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의 이웃을 위해 기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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