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CEO 필수코스로 발돋움하는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은 휴먼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격적 소양과 조직관리 능력, 경영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수강생이 효율적으로 조직을 관리하고, 구성원들과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6년 동안 2천250여 명을 배출해 전라북도 명품 CEO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행복한 사회 만들기의 초석을 다지는데 필요한 커리큘럼 구성에 관심을 쏟아 오는 3월 초부터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분야의 명사 초청특강을 실시하고, 힐링과 웃음을 얻는 국내·외 연수 및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지원 자격은 공·사 기업 경영자 및 임원, 각종 사회단체 대표 및 임원, 전·현직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한 각종 전문직 종사자다.
김선남 행정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성과 소통능력을 지닌 ‘리더’를 양성하는 품격 있는 커리큘럼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CEO 과정을 소개하고, “수강생들이 비즈니스 창출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달성하는 활동으로 소통, 변화, 연결 테크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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