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가 강·절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기관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형사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긴급한 상황발생에 대비해 기능 간 협업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도 빠트리지 않고 있다. 또 터미널과 상가주변 등 유통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CCTV 설치 및 CCTV 단서로 결정적인 사건 제보 때 신고보상금을 지급하는 등에 대한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이밖에도 경찰은 서민 생활을 괴롭히는 음주폭력에 대한 단호한 단속도 펼칠 방침이다.

　순창=우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