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첫 시설직 기획감사실장 탄생 ‘화제’
부안군 첫 시설직 기획감사실장 탄생 ‘화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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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사상 처음으로 시설직 기획감사실장이 탄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부안군은 지난 8일 승진인사에서 시설직인 권재근 푸른도시과장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기획감사실장으로 임명했다.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은 부안군 최초의 시설직 기획감사실장으로 기획부서와 사업부서의 원활한 소통과 칸막이 없는 협업 추진을 위한 복안으로 해석된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를 비롯해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정원문화도시 조성 등 각종 현안사업의 탄력적 추진을 위해 사업부서 경험 및 성과가 탁월한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이 중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은 “시설직 최초로 부안군정의 컨트롤타워인 기획감사실장으로 임명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는 민선6기 마지막 해로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최대한 살려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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