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14개 시군 체육회와 소통 간담회 돌입
전북도체육회, 14개 시군 체육회와 소통 간담회 돌입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1.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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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가 2018년도 전북 체육의 발전을 위한 일선 시군체육회와의 소통 간담회에 돌입했다.

15일 전북도체육회는 “이날부터 4일 동안 도내 14개 시군 체육회를 순회하면서 전북 체육 발전 방안 마련은 물론 상호 소통과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체육회는 이날 전주시체육회와 순창군체육회, 임실군체육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에는 완주군체육회, 익산시체육회, 군산시체육회, 김제시체육회와 소통 및 화합 간담회를 갖는다.

오는 18일에는 진안군체육회, 무주군체육회, 장수군체육회, 남원시체육회와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19일에는 부안군체육회와 고창군체육회, 정읍시체육회를 방문해 2018년도 주요 현안 사업 논의와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체육회는 이번 시군체육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계기로 전북체육 발전은 물론 도정 핵심 과제인 삼락농정과 토탈관광을 연계시키는 방안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내 14개 시·군체육회와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파트너로서 그 어느 해 보다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소통해 나갈 것이다”며 “올해는 전북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북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갈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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