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 2018년 업무계획 발표
경제통상진흥원 2018년 업무계획 발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1.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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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이 무술년 새해, 새로운 가치와 고객만족을 창조하기 위한 야심찬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경진원은 수출시장 확대, ‘작은창업’ 인프라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올해 중점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경진원이 올해 추진할 주요과제는 크게 6개 분야로 ▲수출지원 분야는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신시장을 개척하여 수출시장을 확대하여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따른 신남방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혁신창업지원분야는 청장년 세대를 아울러 기술 스타트업 발굴·육성하기 위해 세대융합창업 캠퍼스를 운영하고 컨테이너형 창업공간인 드림스퀘어를 조성하여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 창업 후 성장지원에 이르는 작은창업 원스톱·원루프 인프라를 구축하기롤 했다. ▲사회적경제지원 분야 역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한다는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을 구상하는 등 경진원은 올해도 사회적경제 육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지원 분야는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사업을 공동사업운영, 공동마케팅 등 협업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 특화제품의 스토리텔링 개발 등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일자리창출분야는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관련 기업 분야별 정보제공과 더불어 기초직무능력평가 NCS 교육 강좌가 개설된다.▲판로·마케팅과 기술지원 분야는 대규모 ‘바이어·MD초청 품평회’를 개최하여 유통채널별 프로모션을 강화할 방침이며, 기술지원은 50인 이하 영세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여 정부 R&D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경진원은 해마다 꾸준히 확대해온 국비사업 유치를 올해는 기관 정체성에 더욱 부합하는 마케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일자리지원 국비사업 유치에 집중하여 열악한 도내 중소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 할 예정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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