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어린이공원 등 탄력순찰 장소 CCTV등 시설 점검
임실경찰서, 어린이공원 등 탄력순찰 장소 CCTV등 시설 점검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1.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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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오수면 원동산공원 등 관내 어린이공원에 대해 CCTV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등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탄력순찰이란 국민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순찰 시간대와 장소를 직접 선택해 경찰이 이를 토대로 순찰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경찰위주의 112신고 다발지역 및 취약지역 순찰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서비스 구현방식이다.

이번 어린이공원에 대한 시설물 점검은 탄력순찰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CCTV 등 방범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공원 내 취약장소에 대해 가로등설치 등 범죄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킴은 물론 주민이 자주 찾고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 대하여 집중순찰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광호 서장에 따르면 "앞으로 지속적인 다양한 경로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공동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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