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으로 첨단농업육성
김제시,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으로 첨단농업육성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1.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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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원예산업의 농업경쟁력강화를 위해 첨단스마트팜 등 원예특작분야에 91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내용은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신소득작목육성사업, 저온저장고지원사업, 농업에너지 절감시설지원사업, 과수 고품질시설지원사업, 인삼생산시설지원사업, FTA밭작물 경쟁력 제고사업 등 총 20개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첨단농업 육성을 위해 ICT 스마트 팜 생산기반구축사업, 시설원예ICT융복합 확산사업, 청년희망(간편형)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화 온실에 ICT 시설기반 형성 및 복합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주가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육을 점검하고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ICT스마트팜 시설을 전격 지원하고 있다.

 첨단기술 및 시설을 통한 원예특작분야의 고품질 농산물로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고자 지원사업안내 및 신청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각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동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오는 19일까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기윤 김제시 농업정책과장은 "시장개방확대, 이상기후와 같은 농산물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해 원예특작분야에 첨단농업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농업소득기반을 마련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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