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보급, 확산과 경쟁력 있는 김제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기술수준 향상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2018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식량작물분야는 벼 생력재배 경영비 절감기술, 고구마 부가가치 창출 가공품 개발 보급, 콩 논재배 수확적응 재배기술, 국내육성 맥주보리 품종이용 맥아제조 및 산업화, 벼 병해충 방제지원, 무인드론활용 경영비 절감기술 시범 등 6개 사업이다.
소득작목분야는 첨단농업 시설원예 환경개선,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버섯 신품종 확대보급, 기후변화대응 고소득 과수 육성, 서류작물 증식포 기술 시범 등 11개 사업으로 총 16개 사업에 45억 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서상철 김제시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각종 세금 체납자는 제외되며 대상자선정은 현장실사 후 농어촌발전심의회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를 선정, 최대의 시범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및 김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읍면동사무소와 기술보급과 식량작물(540-4525), 특화작목(540-4533), 과수축산(540-4537), 신소득작목(540-4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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