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테마파크, 체험1번지 명성 지킨다
임실 치즈테마파크, 체험1번지 명성 지킨다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1.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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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가 대한민국 체험 1번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지켜 나간다.

또한 치즈산업 전반의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임실치즈&식품연구소는 치즈 및 농식품 소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자립화를 통한 판매마케팅의 극대화를 노리기로 했다.

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 출자출연기관별 성과목표와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최근 심 민 군수는 행정과 출연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갖고 임실N치즈산업 활성화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대한민국 체험 1번지로의 도약을 꿈꾸는 (재)임실치즈테마파크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고객만족 식당운영 방안, 1시군 1대표관광지 사업 추진 계획 등 4개분야 10개 단위사업을 역동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심 군수는 “지난 해 45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둔 임실N치즈축제의 슬로건 공모와 기본계획 수립, 대행사 선정, 주차 및 안전 대책 등에 대한 연중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하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협력강화를 주문했다.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는 임실치즈 품질개발 및 농식품 소재 연구개발을 통한 명품 치즈 생산기반 구축, 관내 낙농·유가공 기술지원 등 임실치즈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임실N치즈 홍보마케팅 사업 계획과 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 사업, 사업단 자립화 사업, 혁신역량 강화 사업 등 사업단 자립화와 판매마케팅 극대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세부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연간 수십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체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체험관광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계절꽃 식재를 통한 볼거리 제공,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직원친절서비스 향상 등 고객 중심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치즈의 맛과 멋이 깃든 체험교육의 장이며 드넓은 초지, 유럽풍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임실치즈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심지로 각광을 받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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