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민·관·군 제설 합동작전 큰 호응
군산지역 민·관·군 제설 합동작전 큰 호응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1.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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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폭설이 내린 군산지역에 민·관·군이 제설작업에 나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칭송이 자자하다.

 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장병 1천600여명은 지난 9일부터 쏟아진 눈으로 통행에 장해를 받고 있는 이면도로, 산간지, 고갯길 등에서 눈을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옥구급 소재 9585부대 1대대 장병 50여명은 나운1동 급경사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인근 상인들과 이 일대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안전총괄과 임춘수 과장은 "폭설과 한파로 결빙된 도로가 차량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설과 제빙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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