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북아트교실, 요리교실, 점프밴드 스포츠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 특강에서 필리핀의 전통춤을 변형한 '점프밴드 스포츠'는 어린시절 여학생들이 즐겨 놀던 검정고무줄 놀이와 비슷해 보는 이로 하여금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또한 팀원들끼리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박이순 여성청소년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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