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합교육은 87과정(190기) 9,611명과 사이버교육 360과정(360기) 1만800명이 대상이다.
2018년도 교육훈련 비전인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에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우선 ‘공직자세와 국정과제 교육’이 강화된다.
신규임용자 교육대상자를 신규임용 후보자까지 확대하고 5급 간부 및 읍면동장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해 현장에서 갈등 조정능력 및 리더쉽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정시책 확산 및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인재를 양성’도 이번 교육의 주요 특징이다.
새만금과 잼버리, 연기금 특화 금융산업 육성, 농·생명, 농식품 산업 육성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편리하고 다양한 사이버 교육’도 추진한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시스템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시스템(나라배움터)으로 전환해 총 360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과 취업지원을 위해 ‘사이버 도민강좌’도 운영된다.
아울러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강사 발굴로 질 높은 교육 실시하고 도민 편의를 위해 교육원 시설을 적극 개방할 방침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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