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과 전북 사립 중고등학교 법인 협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북 소재 사립 중·고 신규교사 채용은 13일 전주 동암고(국어, 영어, 수학, 특수 중등)와 전주 영생고(그 외 과목) 고사장에서 열렸다.
올해는 22개 사립학교 법인 16교과 62명을 모집에 1천405명이 응시해 평균 2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0개 법인 12교과 46명 모집에 1천173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해 선발 인원과 지원 인원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모집 인원의 7배수까지 발표하며, 이후 2∼3차 전형은 각 법인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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