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가 올 한 해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화 달성에 총력을 다한다.
순창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13건 가운데 70세 이상 어르신 사고가 8건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경찰은 예방교육은 물론 교통안전 홍보활동 등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도우미 역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실제 어르신 사고예방 방안으로 주요 교통수단인 보행 전통차와 농기계 등에 야광스티커 부착은 물론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조끼 배부 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경찰은 갑작스런 폭설로 차량운행 때 월동장구 장착과 서행 등도 당부하고 나섰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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