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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44억원 투입해 체육시설 보수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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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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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설이 낡아 이용하기 불편한 완산수영장 등 3개 체육 시설 개·보수사업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전주시는 11일 “오는 10월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국비 13억 등 총 44억원을 투입해 완산수영장과 완산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 자전거경륜장 등 3개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3개 시설을 오는 8월 이전까지 완공하기 위해 현재 3개 시설 개·보수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을 거쳐 빠르면 2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익산을 주 개최지로 하는 제99회 전국체전은 전주에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46개 종목 가운데 수영과 자전거, 산악 등 10종목이 열린다.

 또 25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제38회 장애인체전 26개 종목 중 수영과 축구 등 6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총 39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2004년 준공돼 시설이 낡은 완산수영장의 내·외부 마감재를 비롯해 전광판과 터치패드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샤워장 리모델링 공사와 보일러·수위조절탱크 등 설비도 교체키로 했다.

 또 건축된지 27년 된 자전거경륜장은 총 8억여원을 들여 트랙을 보수하고 관람석 외벽을 도장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총 5억원을 투입해 완산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의 암벽패널을 교체하고 스피드벽을 설치하는 등 구조 보강 및 방수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 생활권 곳곳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재수 체육산업과장은 “제99회 전국체전대비 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한층 더 높은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이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되면 향후 각종 대회 유치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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