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문학의 진정성에 뿌리를 둔 솔바람 소리문학회가 더 큰 행복 바이러스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정신적 삶의 질을 높이는 문학 단체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솔바람 소리문학회 사무국장으로 김혜영 씨, 감사는 김경민 씨, 편집장은 전오영 씨가 각각 임명됐으며 동인상 수상자로 김경민 씨가 선정됐다.
창립 13년째인 솔바람 소리문학회는 지역민과의 소통과 문학의 공유를 위해 관공서와 물의 거리, 선키스트로드, 시·수필화 전시, 찾아가는 문학 강연, 부안문학제 등의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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