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고산면은 주민숙원사업, 건의사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8일 소향리 안남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7일간 11개리 36개 마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한 어르신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도 들어주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려 애써주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면정에 적극 협조하고 소통해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우선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는 자리인 만큼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주민과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미래 완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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