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안동환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019년 공모사업과 2019년, 2020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총 88개 사업 국도비 4천518억원 규모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이 논의됐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3차에 걸쳐 신규사업 보고회를 실시해 사업발굴에 조기 대응해 왔으며, 부서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타당성을 보강 추진 중이다.
특히 장수가야(봉수·철의왕국) 역사문화단지 조성, 장수~진안 간 국도(26호선) 개량 사업, 장수사과 신활력 플러스 사업, 번암면사무소 앞 국도(19호선) 선형개량, 장수가야 로하스 힐링투어 패스 구축사업을 5대 중점사업으로 정했다.
군은 발굴된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강화해 오는 2월초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확보대상 사업을 확정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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