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세교회에서 18번째로 마련한 전통 있는 서신동의 미풍양속으로, ‘희망찬 한해를 시작하면서 모든 동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주민이 화합하는 아름다운 서신동을 만들자.’는 한홍석 담임목사의 축도와 함께 시작했다.
또한, 유경수 서신동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문화행사 및 이웃사랑 나눔 행사, 동행정과 동민화합을 위한 각종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기관·자생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주 제일의 서신동, 살기 좋고 품격 있는 서신동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주지역 폭설에 따라 서신동 통장단 등 자생단체 회원 150여명이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침부터 취약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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