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진저원 하루 편강’ 홈쇼핑 첫 선
완주군 ‘진저원 하루 편강’ 홈쇼핑 첫 선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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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 생강 가공 신제품 ‘진저원 하루 편강’이 TV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11일 완주군은 향토 건강식품 명품화 사업으로 개발한 생강 가공 신제품 ‘진저원 하루 편강’을 GS홈쇼핑 채널에서 12일 오후 5시 27분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진저원 하루 편강’은 완주 생강을 데일리 스낵으로 만든 제품으로 하루 한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강을 1회분씩 낱개 소포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해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좋다. 또한 낱개 포장으로 신선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생강을 한입 크기로 작게 만들고 매운맛을 줄여 기존의 큰 사이즈의 편강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저원 하루 편강’은 ‘진저원’이라는 완주생강 가공상품 대표 브랜드 개발 이후, 완주생강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을 한 것 중의 최신 제품이다.

 이외에도 ‘생강카라멜’, ‘생강배차’, ‘생강유자배청’, ‘다진생강’, ‘진저YO’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제품 생산은 향토 건강식품 명품화 사업단의 체계적인 관리로 완주군 가공업체에서 제조되고 있으며‘진저원’의 모든 제품 확인 및 구매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언제든지 가능하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의 대표적인 향토자원인 생강을 명품 브랜드화시켜 다양한 가공품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및 TV 홈쇼핑 등 마케팅을 통해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농산물 부가가치향상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농촌자원복합산업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발전특별회계 시·도 자율편성사업 우수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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