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창업공동체 육성
완주군 청년창업공동체 육성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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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청년창업공동체를 육성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까지 창출한다.

 11일 완주군은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 사업 중 청년 일자리분야로서 청년공동체 발굴·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청년창업공동체 육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공동체 육성사업은 비즈니스 방식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득 및 사회서비스모델을 지원하는 것으로 완주군에 주소지를 둔 청년(만 19∼39세) 공동체(3인 이상)가 대상이다.

 이사업은 문화, 복지,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지역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5000만원으로 개소당 1500만원 이내 범위에서 창업단계별로 프로젝트형 예비단계, 본창업 단계로 구분해 5∼8개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시제품개발, 마케팅, 기자재구입비, 마케팅,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창업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이 사업 신청 희망자는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완주군 공동체활력과 청년정책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단순 일자리 대책을 넘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지역특성과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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