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지도 시범사업 박차
임실군 농촌지도 시범사업 박차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1.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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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2018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32개 사업을 발굴, 17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3일까지 첨단 농업기술 전파에 앞장서고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선도농가, 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32개 농촌지도 사범사업 신청을 접수키로 했다.

신청대상 사업은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사업 등 농촌지원과 소관 6개사업과 농업용 드론 활용 벼 생산비 절감 단지 사업을 포함한 기술보급과 소관 26개 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32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습단체 회원, 사업별 신청자격을 갖춘 자(또는 단체)로서 농업기술센터 사업담당팀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사업 분야별 평가기준에 의거 현지조사를 통해 오는 2월 28일 임실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해 각 농가에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내역을 참조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각 사업담당팀 및 가까운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급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요구를 수용해 시범사업을 발굴했다"며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실적적인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성공적인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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