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가 시행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과학문화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학문화확산사업은 지역사회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이고 역량 있는 과학문화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군산지역 특색과 역사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주택·항구·진포대첩·의복·풍력 등 5개의 테마 프로그램을 개발해 1월부터 과학체험 교실을 열고 있다.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30명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유수창 센터장은 “군산지역만의 특색 있고 체계화된 양질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면서 “군산 지역 기반의 신규 콘텐츠로 군산지역의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우수 과학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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