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군산대와 전주교대 등 도내 주요 대학들의 정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대부분 하락했다.
군산대가 2.61대 1의 정시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2.7대 1)보다 하락한 것을 비롯해 전주교대 2.16대 1, 전주대 4.8대 1, 원광대 3.63대 1, 우석대 3.03대 1, 호원대 8.21대 1 등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도내 주요 대학들의 정시모집 경쟁률 하락은 인구 절벽에 따른 대입 학령 인구의 급감 등이 주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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