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한누리전당에서 안동환 부군수를 비롯한 사과재배농가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아야하는 농가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강의에 중앙청과 이영신 전문가의 ‘사과 유통현황 및 판매전략’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안·장수지사 김우복 팀장이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7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8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와 농산물우수관리교육, 기본 작목인 벼와 고추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강화되는 농약잔류허용기준(PLS)도 안내할 방침이다.
정석구 전문교육팀장은 “앞으로도 작목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신기술과 신품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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