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역에는 8일부터 연일 내린 눈이 얼어붙어 노면 빙판길이 돼 사고 위험뿐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덤프트럭 6대 등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시내지역뿐만 아니라 김제 가교, 검산과선교, 김제 육교 고가도로와 서흥 지하차도, 주요고갯길 등 출퇴근 주요 외곽도로 구간을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이른 새벽 영하 5도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제설차량에 직접 탑승해 현장을 직접 지휘하는가 하면 제설 작업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를 진두지휘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매진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설작업 관련 등 김제시 안전과 발전을 위하는 데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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