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10일 많은 눈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가지 긴급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유진섭 정읍시의장은 “새벽에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제설작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주에는 연이어 눈 예보가 있는 만큼 시민들도 내 집 앞은 스스로 치울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고 밝혔다.또한, 유진섭 의장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현재까지 적설량이 많지 않아 시민불편은 다소 덜했지만 겨울 가뭄이 극심해 이번 눈이 반가운 심정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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