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부건설본부, 순창변전소 신설 가속도
한전 중부건설본부, 순창변전소 신설 가속도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1.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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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부건설본부가 순창변전소 신설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한전 중부건설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본부장 신명식)가 순창변전소 신설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등을 알려주기 위한 설명회를 9일 마련했다.

 순창군 풍산면 죽전마을 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중부건설본부 김성환 차장과 윤영환 과장이 참석해 설명과 주민 질의에 따른 답변을 이어갔다. 또 순창군에서는 풍산면장과 지역경제계장, 실무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건설본부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물색 중인 변전소와 철탑 후보지 검토결과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더욱이 주민들이 우려하는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사례를 들어가며 영상자료로 자세하게 알렸다.

 특히 변전소 건립에 따른 산지진용과 개발행위 허가 등 앞으로 행정절차는 물론 추진일정도 설명하고 나섰다. 또 주민들의 질문에도 자세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죽전마을 주민들에게 순창변전소와 비슷한 지역을 가까운 시일 내에 견학 기회를 제안해 실제 변전소 신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도 제시했다.

 ‘154kV 순창변전소 및 분기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9월에 확정됐다. 같은 해 10월부터 오는 2020년 10월까지 3년 동안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중부건설본부는 이달 중에 최적 후보지에 대한 인허가 등 지장 유무를 순창군에 조회할 방침이다. 변전소 후보지에 대한 농공단지 실시계획 및 철탑부지, 선하지의 군 계획시설 변경 승인을 6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어 7월에 입지확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전소와 철탑부지를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손주영 군 지역경제계장은 “변전소가 완공되면 순간 정전 등 전력품질이 낮아 제품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불편이 해소된다”라며 “각 가정에도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사용 각종 기계의 고장을 줄이는 등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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