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게임문화 가족캠프 참가자는 전북권의 거주 가족 128명(총 31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캠프는 게임문화 체험(코딩기반 로봇조작게임, 엄마아빠 추억의 게임, 능력계발 기능성 보드게임), 게임 및 프로그래밍 관련 특강, 가족 화합 유도 프로그램(한마음 축제, 코딩기반 우리가족 보드게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단위 게임문화 향유와 소통을 이끌어 내었다.
캠프의 특강 및 교육은 청소년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게임’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 해소, 하나의 청소년문화로 자리잡은 게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등을 주제로 삼고 있으며, 2018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정보화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코딩교육에 대한 별도의 강의로 마련되었다.
한편,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에는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게임문화 가족캠프(전북권)’를 개최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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