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승진자 9명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승진자 및 관계자들의 모금액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떡국 500인분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승진 시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른 바 ‘승진 턱’ 대신 지역의 어르신들과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
승진자들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쌀소비 촉진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1961년 창립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6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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