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익산시민 위해 앞만 보고 달리겠다”
정헌율 시장 “익산시민 위해 앞만 보고 달리겠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1.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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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올해 중대기로에 선 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016년 4·13선거에서 시장자리에 오른 정헌율 시장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다시 익산시장 자리에 오를지 분수령이 내려지는 특별한 해이다.

 정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년 8개월 동안 종회무진 익산시 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했다.

 익산시는 2018년 무술년 새해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담은 사자성어로 비천도해(飛天渡海 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넌다)로 정하고, 올해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등 지역 발전의 중대 변곡점을 맞아 시가 이를 계기로 더 멀리 도약하기위해 비상을 날개 짓을 펼치고 있다.

 무술년 올 한해 익산시정 방향과 정헌율 익산시장의 비장한 각오를 들어봤다.
 

 ■시장 취임 이후 괄목할 성과를 꼽는다면

 취임 이후 시민경제의 초석을 다지고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부채 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부채 조기 상환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부채 잔액을 1천억원으로 줄였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올해 국가예산 6천721억원을 확보해 사상 최고액의 국비를 달성했다.

 농업행정이 중심이 될 미래농정국을 지난해 1월 신설하고,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승마시설 및 승마장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그동안 미진해 왔던 산업단지 분양률을 52.9%로 늘리고, 왕궁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 역시 32.3%로 끌어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라 시민안전에 초점을 맞춰 시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쳤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폐석산 사태 수습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해 폐석산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올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정 시장은 지난 2년간 미래 꿈나무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경비에 141억원을 지원하고, 혁신교육특구 4개 분야 22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2016년 4월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주요 성과로는 ▲29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센터 전면 확대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와 대체우회도로 4차로 확장 ▲버스 이용객을 위한 버스정보시스템(BIS)구축 ▲백제왕도 확립을 위한 익산 쌍릉 실체 규명과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 전북 최초 순환형 시티버스 운행 ▲KTX익산역 유동인구 흡수를 위해 중앙·서동·매일 야시장 볼거리·먹을거리조성 ▲지역 현안 해결 물꼬를 트기위해 주민과의 대화, 시민열린광장운영, 시민초청 心心토크 운영, 시민 건의 사항 500여건 해결, 원광대 재학생을 위한 동서울 노선에 대한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 등이 주요 괄목한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2018년 시정 운영방향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는 올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활기찬 경제, 즐거운 일자리를 만들 것’을 시민여러분들께 약속하며, 취임 후 지금까지 미진했던 것도 있었지만 정치권과 시민들이 있어 괄목한 만한 성과가 나왔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익산시와 시민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겠다”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2018년 시정 운영방향으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아이들이 살고 싶은 자랑스러운 익산’을 시정 운영방향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의 올해 시정 운영방침은 일반회계 부채 202억원 올해 상환, 공영개발특별회계 부채 799억원 2021년까지 전액 상환 ▲익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국가 예산 확보 주력 ▲3D프린팅 호남권 제도혁신지원센터 구축과 3D휴대용 스캐너 개발사업 지속 추진 ▲청년실업 해소, 여성·노인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다양한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발굴 ▲국비 250억원 확보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과 왕궁 현업축사 매입, 생태복원사업, 새만금 상류 바이오 순환림 조성 ▲모현동, 마동, 동산동 주민센터 신축 등이다.

 정 시장은 익산 교육 발전의 토대가 될 5개년 개획을 수립하고 학생복리 증진, 글로벌 인재양성 등 교육여건 개선사업추진, 초중고 무상급식 및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 급식사업 추진 등을 강조했다.

 또한, 서부권 다목적체육관 건립, 마동 테니스장공원 조성, 공공보건기관 신축, 백제왕도 핵심유적 8개소 보존 및 서동생가 터 정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민·관협력 농정시스템 지속 추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원재료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익산시는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익산시 신청사 건립 추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개최 ▲미래 교육도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추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사업 추진 등 올해 5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각 읍면동을 순회하면 시민들과 대화의 장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뛸 것이며, 익산시의 모든 결정은 시민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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