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구천파출소 준공
무주 구천파출소 준공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1.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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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 구천파출소(소장 장인춘)가 새롭게 단장을 끝내고 문을 열었다.

  3억 6천만원이 투입된 신 파출소는 지상 2층, 연면적 185m²규모이다.

  지난 1982년 문을 연 구천파출소는 35년간 덕유산국립공원과 구천동계곡을 찾는 관광객들과 무주구천동일원 지역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져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2016년 10월 경찰청으로부터 신축 승인과 예산을 지원 받아 이번에 준공에 이르게됐다.

한편, 9일 오후 2시, 현지에서 열린 신축 개소식에는 윤중섭 서장을 비롯한 황정수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과 관련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지역주민과 덕유산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중섭 서장은 "새로운 청사 신축을 통해 우리 경찰은 직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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