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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마을택시 이용한도 대폭 확대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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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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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마을택시 이용 한도를 대폭 늘려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말끔히 해결될 전망이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10일부터 오지마을 마을택시 이용 한도를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

 마을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이거나 버스승강장에서 마을까지 거리가 500m 이상 떨어져 버스이용이 불편한 48곳의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통편의 정책이다. 실제 이 제도를 통해 오지마을 주민들은 택시를 이용할 때 1천400원만 내면 된다. 또 버스를 타려고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승강장까지 걸어야 하는 불편이 없어 장날이나 병원 이용 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용횟수가 정해져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없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군은 마을택시 확대 여론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조례개정을 통해 이용한도를 대폭 확대한 것.

 실제 기존 20명 미만인 마을은 월 15회에서 30회, 20명 이상 30명 미만이면 20회에서 40회로 확대했다. 30명 이상 50명 미만인 경우도 월 30회에서 60회로 확대됐다. 사람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마을도 40회에서 80회, 100명 이상이면 월 50회에서 100회로 대폭 늘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마을택시 운영 확대에 따라 군민들이 교통편의가 더 좋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택시업계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에 철저함을 기하갰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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