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웅영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불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회원 70여명이 뜻을 모았다”며 “이 성금이 힘겹게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의 꿈을 키우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재정 동장은 “어르신들의 정성에 감동을 받았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께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생각하는 마음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화산2동 현대에코르아파트경로당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불우청소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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