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 일자리 지원 나서
부안군 청년 일자리 지원 나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1.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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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안군은 8일 군수실에서 제8098부대 1대대(대대장 조훈),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과 일자리 컨설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안대대에 있는 현역병과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지역 청년들의 구직 및 진로활동 전반에 대한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 장병과 예비군 훈련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취·창업 컨설팅 상담 창구를 마련해 관내 기업 취업알선부터 진로상담, 청년취업 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실업급여 등 관련 정부지원사업 안내·설명까지 현장에서 취·창업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3개 기관이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선택과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력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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