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후두경, 기계식가슴압박장비 등 전문구급장비 7종에 대한 시연행사에서 구급대원들은 최신장비의 성능을 비교해 장비별 장단점에 대한 평가를 했으며, 특히 전북도에서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장비 구입 시 구급대원의 의견을 반영해 선호도 우수제품을 우선 구입할 방침임을 밝혔다.
김제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김주현 소방장은 "고가의 첨단 구급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고 업체 간 구급장비를 비교할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설동욱 방호구조과장은 "전문구급장비 사용법 등을 구급대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숙지시켜 유사시 긴급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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