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박물관(관장 곽장근) 소속 신소미 씨가 ‘2017년도 자유학기제 유공부문’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8일 군산대에 따르면 신 씨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2016년과 2017년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 및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산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자유학기제 정착 및 보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박물관은 자유학기제 체험기관 및 양질의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진로의 기회를 제시해 주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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