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동덕, 농촌진흥사업 신청하자
동심동덕, 농촌진흥사업 신청하자
  • 권택
  • 승인 2018.01.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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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도 완주군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이말은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고 노력하자는 뜻이다. 완주군민 모두가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완주, 농업인이 살맛나는 농토피아가 될 것을 기대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62개 시범 및 지원사업 홍보책자를 발간하여 읍면사무소에 배부하고 농업인상담소장을 통해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농업경영인회, 이장 등에게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금년도 역점을 두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술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 육성,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농식품산업 육성 및 농업가치 창출과 확산, 국내육성한 신품종 우량종묘 보급, 농촌사회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및 농기계 안전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

이와 같이 많은 시범사업과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영농규모와 여건에 맞는 사업을 신청하는 자세가 동심동덕을 이루는 것이고, 조금 더 앞서가는 완주농업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업을 신청하여 대상자로 꼭 선정되어야 목적을 이루는 것이라기보다 다같이 함께한다는 가치가 소중하고 의미가 크다.

이와 같은 자세로 농업분야를 넘어서 교육, 문화, 사회 등 모든 분야에 관심과 참여, 의견수렴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장하고, 결정된 내용에는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서 진행할 때에 비로소 동심동덕의 힘이 발휘 될 것이다.

금년도 완주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을 읍면사무소,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에 사업신청을 1월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연초에 추진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2018년도 새롭게 변화하는 PLS제도와 농업정책 방향, 농산물 수요에 대응하는 판매전략 등을 습득하여 농토피아 완주 실현에 동참해주길 기대합니다.

완주농업인대학은 완주딸기 명품화를 위하여 시설딸기과정과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소셜마케팅과정, 소비자의 요구가 높은 친환경채소과정, 농업에 인문학적 요소를 입혀서 가치를 높이는 체험농업과정을 개설하여 110명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 완주군은 다품목을 생산하여 로컬푸드매장에 전시판매로 찾아오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하여 품목별농업인연구회 16개회 740여명을 육성하고 있다. 품목별 농산물 고급화와 1~2인가구를 위한 소포장 판매전략도 현장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농업은 1차산업이다. 그러나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단지 생산만을 중심으로 농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즉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 요구와 유통채널별 포장과 가공품 생산, 디자인도 하고, 제품특성별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상담도 진행하는 농업경영자로 변화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런 농업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금년 한해를 출발하기를 기대한다.

우리 완주군의 특성에 맞는 국·도비사업 확보와 사업이 현장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과 연대를 강화하여 동심동덕의 자세로 추진할 것이다. 완주군 이서지역에 농촌진흥청이 있고 연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실증연구 시험을 추진할 경우 지리적으로 가까운 우리지역에서 많은 실증시험이 진행되므로 농토피아 완주 건설에도 기여도가 클 것을 기대한다.

특히,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식품 사업기반 조성을 위해 품질 좋은 먹거리 공급에, 완주군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자 소규모 HACCP 시설개선 사업, 농식품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육성,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시설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포장 등을 통해서 가치함양과 경쟁력을 얻고자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농식품을 제조하는 경영자의 안전의식과 HACCP 기준을 준수하는 생산활동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로컬푸드 1번지 명성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선도 확보에 기여한 바로 인했다면, 이제부터는 농산물 가공품의 안전성을 확보해가면서 진행되어야 한다.

 무술년 새해에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신청과 농정방향에 동참하여 동심동덕을 이루는 한해되 길 기원해 본다.

<권택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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