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청년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의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매월 최대 1백만으로 용도는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농협 직불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금액을 지급하며 농지ㆍ농기계 구입 등 자산 취득용도 및 유흥업소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도 30일까지 접수 중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만 50세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영농자금은 최대 3억원으로 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읍·면 농업인 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하여 서면접수하면 된다.
농촌지원과 황일용 담당자는 "사업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 장수 실현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영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