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르신 더 존경받는 나라 만들 것”
문 대통령 “어르신 더 존경받는 나라 만들 것”
  • 청와대=소인섭 기자
  • 승인 2018.01.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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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어르신들이 더 존경받고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간부 초청 오찬에서 "어르신들 권익보호를 위해 정부가 못한 것을 함께 해주시기 부탁하며, 국가 원로로서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국가가 함께 하겠다 문 대통령은 "경제를 더욱 키워가고 혁신성장을 통해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 과정에서 일자리를 늘리고, 자식 세대가 일자리 걱정 없이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부모님들을 잘 모실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년을 사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20만 원인 기초연금 수급액이 9월부터 25만 원으로 오를 예정이며, 2021년에 3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국가가 함께 하겠다"면서 "중증 치매 환자들은 10%만 본인이 부담하고, 어르신들께서 틀니를 하실 때도 30%만 부담하시면 된다"며 "하반기부터는 임플란트 비용 부담도 낮췄다"고 말했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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